생산자물가지수 하락의미
국내에서 생산하여 국내시장에 출하되는 모든 재화와 서비스요금(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공장도 가격)의 변동을 측정하기 위하여 작성하는 지수가 생산자물가지수입니다. 한국은행이 제공하는 통계자료 2017년 6월 생산자물가지수입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생산자가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하는 통계로서 경기동향 판단지표, GDP 디플레이터 등으로 이용됩니다.
● 의의 및 활용도
매월 국내시장에 출하되는 재화와 서비스요금의 공장도가격의 변동을 측정하여 생산자의 부담 등 측정에 활용됩니다.
● 수치해석 방법
● 전월(년)비 상승률 : 전월(년)과 비교한 금월(년)의 물가수준 변동률
(17년 6월 전월비 1.9% 상승은 17.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7.7월 대비 1.9% 상승한 것을 나타냄)
● 전년동월비 상승률 : 전년도 같은 달과 비교한 금월의 물가수준 변동률
(17년 6월 전년동월비 1.9% 상승은 17.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7.7월 대비 1.9% 상승한 것을 나타냄)
● 2017년 6월 생산자물가지수
6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하락, 전년동월대비 2.8% 상승했다고 합니다.(한국은행자료)
● 농림수산품 : 전월대비 1.2% 하락
● 공산품 : 석탄 및 석유제품, 제1차금속제품 등이 내려 전월대비 0.6%하락
● 전력, 가스 및 수도 : 전월대비 보함
● 서비스 : 전월대비 보함
● 특수분류별
식료품은 전월대비 0.6%하락, 신선식품은 전월대비 2.0% 하락했습니다. 에너지는 전월대비 1.3% 하락했고, IT는 전월대비 0.1% 상승했습니다. 식료품 및 에너지이외 지수는 전월대비 0.3%가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 2.4% 상승했습니다.
● 조사대상품목
국내출하액이 모집단금액의 일정수준(상품 1/10,000, 서비스 1/2,000) 이상의 거래비중을 갖고 동종 제품군의 가격변동을 대표할 수 있으며 가격시계열 유지가 가능한 품목을 조사대상품목으로 선정된다 합니다.
(2017년 현재 870 개 품목 : 상품 766개, 서비스 104개 품목)
● 국내공급물가지수
물가변동의 파급과정 등을 파학하기 위하여 국내에 공급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원재료, 중간재, 최종재의 생산단계별로 구분하여 측정한 지수입니다. 국내공급물가지수는 현재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서 작성하고 있으며 원재료, 중간재, 최종재로 구분하여 지수가 작성됨에 따라 물가의 파급과정을 분석하는데 유용합니다.
2017년 6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하락, 전년동월대비 3.2% 상승했습니다.
● 원재로 : 국내출하 및 수입이 내려 전월대비 0.8% 하락
● 중간재 : 국내출하 및 수입이 내려 전월대비 0.5% 하락
● 최종재 : 전월대비 보함
● 총산출물가지수
국내생산품의 전반적인 가격변동을 파악하기 위하여 국내출하 외에 수출을 포함하는 총산출 기준으로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한 지수입니다. 총산출물가지수는 생산자물가지수와 수출물가지수를 결합하여 산출합니다. 중분류(27부문) 기준으로 작성되며 수출품의 경우 계약시점 가격을 조사하는 수출물가지수에 통관시차를 반영하여 작성된다 합니다.
2017년 6월 총산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하락, 전년동월대비 3.4% 상승했습니다.
● 농림수산품 : 국내출하가 내려 전월대비 1.1% 하락
● 공산품 : 국내출하 및 수출이 내려 전월대비 0.4% 하락
● 통계자료 이용시 유의사항
● 물가지수는 가격변동을 측정하는 것으로 가격의 절대수준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합니다.
● 농림수산품의 조사대상가격은 도매시장 경락가격 또는 유통가격으로 농어가의 판매가격이 아닙니다.
● 소비자물가지수와 비교는 가능하나 생산자판매단계와 소매단계의 마진을 측정하는데 이용될 수 없습니다.
● 최종재지수는 소비자물가지수와 대체로 비슷한 추세를 보이나 소비자물가지수와 달리 자본재 부문이 포함됨에 따라 서로 다른 움직임을 보이기도 합니다.
● 총산출물가지수 작성에 이용되는 수출물가지수는 통관시켜 가격기준으로 계약시점 가격기준의 수출물가지수와 차이가 있습니다.
● 생산자물가지수의 하락의 의미
전월대비 하락의 의미는 물가 상승율이 낮아질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낮아지는 물가와 성장률은 이자율에도 영향을 미쳐서 은행의 저금리 기조가 지속될 것을 예고한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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