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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P2P 금융 선두주자 8퍼센트 알아보기

Go, 아서야 2017. 8. 25. 23:15

P2P 금융 선두주자 8퍼센트 알아보기


P2P, peer to peer 대출은 자금이 필요해 대출을 원하는 개인과 투자를 원하는 개인을 인터넷을 통해 연결해 주는 새로운 금융플랫폼이라 합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직거래하기 때문에 기존 금융기관보다 대출자는 P2P금융 선두주자 8퍼센트 더 낮은 금리를 받을 수 있고 투자자는 은행보다 더 높은 이자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투자자 입장에서는 연체가 발생하면 투자원금을 잃을 위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출자 개인의 신용을 핀테크알고리즘 기업을 통해 면밀히 관리하고 투자위험을 다양한 상품으로 분산시키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것이 P2P금융회사의 설명입니다.



물건은 물론 개인 간 서비스 심지어 남는 방까지도 인터넷을 통해 거래하는 플랫폼이 넘쳐나는 시대에 P2P금융의 등장은 필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P2P대출 가능성

8퍼센트는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했다고 합니다. 비슷한 시기에 시작한 렌딧, 펀다, 어니스트펀드 등과 함께 P2P금융 분야에서 선두그룹을 형성하며 성장했다고 합니다. 2015년 말 P2P대출업에 대한 창업투자회사의 투자제한이 풀리면서 8퍼센트는 DSC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지금까지 약 140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 소액분산투자, 단기대출상품 서비스 차별화

8퍼센트는 홈페이지에 있는 3,600여개의 투자상품을 면밀히 검토하고 직접 투자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나의 투자성향을 입력해 알고리즘에 따른 자동분산투자에 맡겨도 된다고 합니다. 


8퍼센트가 알아서 다양한 투자상품에 1만원 단위로 나눠 자동투자해 주기 때문에 손해를 볼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8퍼센터의 주요 고객층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30~40대 남성층이라 합니다. 평범한 금융상품보다 새로운 재테크방법을 찾는 얼리어답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고객층을 20대나 여성층까지 확대해 나가는 것이 8퍼센트의 숙제라 합니다.


남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빠른 성장을 이뤄낸 8퍼센트였지만 가장 어려운 점은 정부의 규제라합니다. 어느 타이밍에 어느 정도 규제안이 나올지 예측하기가 어려웠다고 합니다. 5월부터 시작된 P2P대출 가이드라인은 일반 개인투자자의 투자한도를 연간 1천만원으로 제한하고 대출자에게 회사의 자기자본으로 먼저 대출해주는 선대출을 금지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1천만원으로 제한할 정도로 위험한 상품으로 사고가 나지 않도록 최소한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P2P대출업체들이 기존에 없던 중금리시장에 들어가 시장을 개척하는 스타트업들을 지원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P2P대출은 1만원 단위 소액으로 분산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하거나 3년인 대출상품의 장기투자 부담을 줄이고자 1년만기 대출상품을 내놓는 등 지속적으로 장기투자 부담을  줄이고자 1년만기 대출상품을 내놓는 등 지속적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출자들을 위해서도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다른 곳에서 더 좋은 대출금리를 받으면 수수료까지 돌려주는 최저금리보상제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여성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제도를 확충하고 사회적인 인식이 바뀌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8퍼센트가 어디까지 성장할 지 주목된다고 혁신기업가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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