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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비타민, 미네랄 부족과용시 증상

Go, 아서야 2017. 8. 6. 00:07

비타민, 미네랄 부족 및 과용시 나타나는 증상들 알아보기


비타민과 미네랄이 건강의 필수요소입니다. 그래서 정확히 비타민이 무엇인지 미네랄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 Vitamin은 1911년 폴란드 화학자 카시미르 풍크가 이름을 붙였고 Vital과 amine의 합성어입니다. 처음에는 생명에 필요한 질소화합물이었는데 이후 이 이름이 보편화되면서 질소화합물이 있든 없든 생명유지에 꼭 필요한 유기화합물을 비타민으로 부르게 됐다고 합니다.


비타민은 신체를 구성하는 물질 및 에너지원은 아닙니다. 하지만 생명을 유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성분인 효소의 중요한 활성성분입니다. 비타민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미네랄과 같은 영양소의 대사작용에 관여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비타민이 부족하면 체내 영양소 대사에 문제가 생겨 건강에 적신호가 오게 되는 것입니다.



미네랄은 영어 mineral을 그대로 옮겨 쓴 말입니다. 우리말로는 무기질 또는 무기염류하 하는데 인체를 구성하고 인체의 성장과 유지 등의 생리활동에 필요한 원소 중 유기물의 주성분인 산소, 탄소, 수소, 질소를 제외한 다른 원소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등을 통틀어 일컫습니다. 


미네랄은 인체 구성의 4%를 차지하지만 인체 네로 흡수된 후 인체 내 모든 신진대사를 조율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생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 종류

그 종류가 다양하며 역할 또한 다양합니다. 비타민은 크게 지방에 녹는 지용성비타민과 물에 녹는 수용성비타민으로 나눕니다.


비타민 

 미네랄

  지용성

 A, D, E, F, K

 다량 : 칼슘, 인, 칼륨, 황, 나트륨, 염소, 

         마그네슘

 소량 : 철, 구리, 망간, 요오드, 코발트, 아연, 

         셀레늄, 몰리브덴 등

 수용성

 비타민 B복합체, C, 비오틴, 폴산, 콜린, 이노시톨

 B복합체 :

 B1 티아민, B2 리보플라빈, B3 나이아신

 B6 피리독신, B12 시아노코발라민, 판토텐산, 

 폴산, 비오틴, 파라아미노벤조산


이렇게 수많은 비타민 중에서도 우리에게 알려진 것은 비타민 A, B, C, D 정도입니다. 비타민A는 시각, 성장, 세포분열, 생식과 면역체계의 보존 등에 영향을 미칩니다. 





● 비타민과 미네랄 부족

● 비타민A

비타민A가 부족하게 되면 대표적인 질병은 야맹증입니다. 


● 비타민B1

B1은 신경계의 기능과 시력에 직접 연관되어 있어 만성변비 개선, 신경염, 각기병 치료 등에 효과적입니다.


● 비타임B2

B2는 구각염, 설염, 각막염, 눈의 피로, 지루성 피부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부족하게 되면 구내염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비타민C

비타민C는 상처입은 조직의 치유와 출혈방지에 필수적입니다. 괴혈병이나 백내장의 예방에 중요한 것으로 부족하면 괴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비타민D

비타민D는 칼슘 흡수촉진, 뼈, 치아 형성촉진 등에 영향을 미칩니다. 부족하면 구루병, 충치골연화증, 발육장애, 골다공증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미네랄은 무기질로 수많은 원소 중 인간 및 동물의 생장과 생존에 필수적인 필수원소로 미네랄은 약 20여 종류입니다. 대표적인 미네랄인 칼슘은 우리 몸에 가장 풍부한 미네랄로 뼈와 치아가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심장근육이 수축할 때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혈액응고나 내분비 기능에도 작용을 합니다.


●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인체의 골격과 치아를 구성하고 또한 여러 효소의 보조 인자나 활성제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경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 

철은 헤모글로빈의 생성과정 및 두뇌의 지적 능력유지에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뇌의 신경 전도물질에 관여하는 효소의 활성화에도 필수입니다.


● 아연

아연은 신체의 발육과 성의 발달에 중요한 미네랄입니다. 남성과 여성 호르몬 생산에 필수적이고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인체의 저항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비타민과 미네랄 과다복용

이렇게 다양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은 너무 적게 먹어도 안되지만 또 너무 많이 먹어도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과다복용에 주의해야 할 것은 지용성비타민으로 A, D, E, K 등입니다. 이러한 지용성 비타민은 축적되기 때문에 물에 녹는 수용성 비타민보다 더욱 신경써야 합니다.


 비타민A

비타민A는 특히 간에 축적되므로 장기간 과량 섭취하게 되면 간기능 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구역, 구토, 가려움, 건조하고 거친 피부 등 급성, 만성 독성이 발현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임산부가 비타민A를 과용하게 되면 선청성 기형을 유발할 위험이 있기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 비타민D

비타민D를 과용하게 되면 혈액 중 칼슘의 농도가 높아지는 등 독성이 나타납니다. 특히 어린이에게 심각할 수 있습니다. 


● 비타민E

비타민E는 다른 지용성 비타민에 비해 상대적으로 독성이 낮은 편이지만 장기적으로 과다 복용할 경우 비타민K의 혈액응고 기능을 저해해 혈소판 응집이 감소되거나 수술후 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발진이나 구역, 근육쇠약, 피로, 두통 등도 발생할 수 있으며 생리가 빨라지거나 생리량이 점점 많아지며 출혈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 칼슘

칼슘이 과다하게 되면 피로, 식욕감퇴, 체중감소, 근육통, 변비, 불안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도 주의해야 합니다. 철의 과다는 편두통, 고혈압, 관절통 등의 부작용을 초래하게 됩니다. 


● 아연

아연이 과다하게 되면 피로, 식욕부진, 활력저하, 우울증, 설사, 성장장애, 여성불임, 당뇨, 간경화, 콜레스테롤 상승 등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한국영양학회에서는 비타민 8종, 미네랄 9종에 대해 섭취량 상한선을 결정해 놓았습니다. 상한섭취량은 일상식품, 강화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모든 급원으로 부터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 미네랄의 치대 섭취수준입니다. 상한섭취량을 참고한다면 부작용을 줄이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겠습니다. 비타민C의 일일권장량은 100mg이지만 상한섭취량은 2000m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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