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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 LG V30 스마트폰 출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

삼성전자는 신작 갤럭시노트8에 대해 대리점 판매 등 일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갤럭시노트8은 기존 배터리 파문으로 리콜됐던 갤럭시노트7의 아픔을 씻고 흥행 조짐을 보입니다.

 

삼성전자는신작 갤럭시 노트8의 사전예약 고객 모집 후 15일부터 예약자에 한해 개통을 진행했습니다. 사전판매 건수가 85만대이며, 개통 물량만 약 40만대로 추산된다합니다.




갤럭시노트8은 강력한 기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역대 갤노트 시리즈 중 가장 큰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듀얼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이 있는 1200만 화소 카메라가 달렸습니다. 기존 S펜의 기능도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갤럭시노트864GB 모델이 1094500, 256GB 모델이 1254000원입니다.


 

LG V30

SK텔레콤은 LG V30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LG전자는 V30 예약판매를 끝내고 일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V30은 하루 최대 15000대가 예약되는 등 올해 상반기 출시된 전략 스마트폰 G6보다 50% 정도 많은 사전 판매량을 기록한 것입니다. V30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색상, 카메라와 오디오 기능 강화, 화면의 테두리를 줄인 전면 디스플레이가 특징입니다. 가격은 64GB 모델이 949300, 128GB 모델이 998800원입니다.



양사의 전략 스마트폰 출시로 이동통신 시장은 과열 조짐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8의 예약판매 기간 동안 소셜미디어와 전자상가 등을 중심으로 상한선인 33만원보다 많은 보조금이 풀리기도 했습니다.

 

30만원대 갤럭시노트8’는 2년 뒤 통신사에 반납하면 33만원에 살 수 있습니다. 가입약관서를 꼼꼼히 살피고 실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현재 갤럭시노트8의 출고가는 1094500원이지만, 40만원 이상의 불법 보조금(페이백)과 함께 2년 약정으로 25% 요금할인을 받으면 실구매가는 30만원대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다만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매장들은 출고가 109만원인 갤럭시노트8에 보조금을 최대 70만원까지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소비자에게 혜택이 집중됐지만 실제 30만원대 중후반의 가격으로 갤럭시노트8을 구입한 셈입니다.





 지원금 상한제 폐지

업체들이 단통법에도 불구하고 보조금을 최대치로 지급한 이유는 우선 갤럭시노트8 외에도 LG V30, 10월에는 아이폰8, 아이폰등이 출시되면서 먼저 출시되기 때문이라 합니다. 또한 30일부터는 단통법의 독소조항이었던 '지원금 상한제'가 폐지되기 때문에 미리 선반영하는 것입니다. '페이백'형태로 할인하면 불법 보조금의 잣대를 적용하기 애매하다 합니다. 페이백은 단말기 구매 뒤에 일정 금액을 구매자 통장으로 환불받는 형태로 다음 달에 지급하면 보조금 상한제를 벗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주말동안 개통된 갤럭시노트8은 최대 7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됐고, 올 봄에 출시된 갤럭시 S8이나 아이폰 등도 60~70만원 대의 보조금이 지급됐습니다. 다만 현재의 보조금 혜택은 기변을 원하는 소비자보다는 번호이동 소비자에게 몰리고 있는데 보조금 상한제가 풀리면 기변 소비자에게도 보조금 혜택이 늘어날 것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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